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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SV 파일을 열었는데 전화번호가 지수표기(E+11)로 나오는 이유

그린로 2026. 2. 19.

CSV 파일을 엑셀로 열었더니
전화번호가 01012345678 대신
1.01E+10 같은 지수표기로 바뀌어 있는 경우가 있다.
처음 보면 데이터가 망가진 것 같아서 식은땀 난다.

근데 이건 파일이 깨진 게 아니라
엑셀이 멋대로 숫자로 해석한 결과다.


1. 왜 지수표기로 바뀔까?

엑셀은 CSV를 열 때
값을 자동으로 “숫자”인지 “문자”인지 판단한다.

전화번호처럼

  • 자릿수가 길고
  • 계산할 필요 없는 숫자

도 엑셀은 큰 숫자로 인식해서
지수표기로 바꿔버린다.

👉 전화번호는 숫자가 아니라
문자 데이터로 다뤄야 한다.


2. 제일 안전한 방법: 엑셀에서 불러오기

CSV를 더블클릭으로 열지 않는 게 핵심이다.

방법:

  1. 엑셀 실행
  2. 데이터 탭 클릭
  3. 텍스트/CSV에서 선택
  4. 파일 선택
  5. 미리보기 화면에서
    • 해당 열 형식을 텍스트로 지정
  6. 불러오기

이렇게 하면
전화번호가 그대로 유지된다.


3. 이미 지수표기로 바뀐 경우 해결 방법

이미 열어버렸다면
아래 방법으로 복구할 수 있다.

방법 1: 셀 서식 변경

  • 해당 열 선택
  • 셀 서식 → 텍스트
  • 다시 값 입력 (또는 다시 불러오기)

⚠ 이미 지수표기로 저장된 값은
원본 숫자가 일부 손실됐을 수도 있다.


방법 2: 메모장 거쳐서 다시 열기

  1. CSV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기
  2. 그대로 저장
  3. 엑셀에서 텍스트로 불러오기

이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.


4. 전화번호는 숫자로 두면 안 되는 이유

전화번호를 숫자로 두면:

  • 앞자리 0 사라짐
  • 지수표기 발생
  • 계산 중 데이터 변형

그래서 실무에서는
무조건 텍스트 형식으로 관리한다.


정리해보면

CSV에서 전화번호가 지수표기로 나오는 건
엑셀의 자동 해석 때문이지
파일 오류는 아니다.

  • 더블클릭 ❌
  • 엑셀에서 불러오기 ⭕
  • 전화번호는 텍스트로 관리

이 세 가지만 기억해도
데이터 망가질 일 거의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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